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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듀얼브레인]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by 부동산 안내서 2025. 3. 20.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의 발전을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불안감을 느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줄어들었다. 듀얼 브레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적응할 수 있을지 실용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책이다.

도서 듀얼브레인


저자 이선 몰릭은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AI를 단순한 기술적 발전이 아니라 비즈니스, 교육, 경제, 직업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기회와 위기,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1.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24년,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우리는 아주 큰 변화의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2025년은 AI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나이 든 내가 관심 가지고 실제 사용해 보니 이 말이 정말 실감이 간다.

책에서는 AI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 전반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미 나도 우리 주변 곳곳에서 그런 변화의 조짐이 있음을 실감하는 중이기도 하다.

특히 AI가 어떻게 우리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명확한 시각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꼭 숙지하여야 할 부분이다.

•AI로 인해 업무는 엄청나게 변화하겠지만, ‘직업’ 자
  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더 경쟁력을 갖추
  게 될 것이라 말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다면 오히려 기회를 얻
  을 수 있다고도 한다.

즉,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협업하는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인재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같다. 나 또한 chat gtp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 빠르기와 정확성, 분석 능력 등등에 대해 놀라울 따름이다. 협업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파트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2. 그렇다면, AI는 우리의 일자리를 없앨까?



많은 사람이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저자는 AI가 단순히 ‘대체자’가 아니라 ‘보조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지금 당장은 알 수 없을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앞으로의 흐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책에서는 AI를 활용하는 두 가지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켄타우로스 모델이라는 것으로, 인간과 AI
 가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함께 일하는 방식이고,

둘째는 사이보그 모델로 AI와 인간이 하나처럼 융
       합하여 작업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변호사가 AI를 활용해 법률 자료를 분석하거나, 디자이너가 AI를 통해 빠르게 시안을 제작하는 것이다. 즉,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지게 될 것이며, AI를 거부하는 사람은 뒤처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AI의 능력은 인간과 가히 비교가 불가할 정도이긴 하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AI가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커질 것이라는 점이 핵심 메시지인 것 같다. 단순히 비교하자면 공감 가는 부분이다.


3. AI가 바꾸는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책에서는 AI가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분야에 혁신을 가져와서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면서 기업의 생산성이 극대화된다고 한다. 나는 결국 그 데이터를 받아들일지의 선택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교육의 변화에 대해서도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학교라는 단체 속에서 어떻게
접목시킬지 나는 심히 궁금했다.

•창의적 산업을 가져오는 이유가, AI가 단순 반복 작업을 대신하면서 인간은 창의적인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공감 가는 내용이다.

즉, AI는 단순히 기술적 발전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배우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1. 우선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자.

단순히 AI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경험이야 말로 그 장단점을 알게 되어 나에게 어떤 것이 도움 되는지 파악하기 쉬울 것이다.

2.AI와 협업하는 법을 익히자.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생산성을 높여줄 강력한 파트너라고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나도 이 부분은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라 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어진다.

3.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자.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판단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도 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인 것 같다.

4. AI 시대,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


책에서는 AI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AI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며, AI를 거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AI가 발전하는 만큼 인간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AI가 발전할수록 단순 반복 작업은 AI가 맡게 되고, 인간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결국 AI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단순히 기술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실용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특히,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으니, AI 시대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이다.

AI가 바꿔놓을 미래가 궁금하다면?
AI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AI 시대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나에게 맞는 파트너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